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24일(금) 10시30분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48회 석사, 학사 학위수여식을 코로나 펜데믹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가졌다고 밝혔다.

송원대학교는 1973년 12월 1일 광주실업전문학교로 개교하여 1975년 제1회 졸업생 64명을 배출한 이래 제47회 졸업생까지 총 6만여명이 넘는 전문학사 및 학사, 석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이번 학위 수여식은 석사학위 수여자 5개학과 18명을 비롯하여, 학사학위 수여자 총22개학과 670명 등 총 688명이 석사 및 학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학위수여에는 석사학위는 토목건축공학과 신상현, 학사학위는 치위생학과 엄다연학생이 대표로 증서를 수여받았고, 학업성적과 대학의 명예 선양에 공이 큰 이사장 상에는 석사학위는 장율희, 학사학위는 노화영, 공로상에 장휘훈학생이 받았고, 총장상에는 석사학위는 손동주, 학사학위는 정희찬, 공로상에 다우덕탕, 강정자학생이 수여받으며, 삼성전자서비스(주) 대표이사상에는 고성우 학생 등 외부표창이 수여 되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 고경주 송원대학교 이사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졸업생, 학부모님들과 지난 4년의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학교생활을 마치고 학위를 수여받는 졸업생들과 학부모에게 감사하며, 송원인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바른인성과 강인한 자조정신으로 희망찬 사회생활의 출발을 축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