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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백의천사 91명 ‘봉사와 희생정신’다짐조회수 1152
신문방송국 (swnews)2020.02.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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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는 1025()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고제철 송원대학교 이사장,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이숙자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을 비롯한 내외부 인사와 학부모,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촛불점화 의식을 통해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다짐하고 앞으로 갈고 닦게 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간호인의 소명을 자기 자신과 의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앞에서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으로, 대상자들을 간호하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몸과 마음에 새기기 위함이다.

 

학교법인 송원대학교 고제철 이사장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사랑과 봉사로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서약에 대하여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치사를 전했으며, 최수태 총장은 “간호사로서 친절한 말 한마디와 웃음 띤 표정 하나하나가 많은 환자들에게 무한한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와 사랑의 마음을 깊이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교수 일동이 마련한 나이팅게일 장학금 수여식과 1학년 재학생들이 준비한 축가 등의 축하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선서식을 마친 간호학과 2학년 91명의 학생들은 겨울 방학부터 시작되는 임상실습을 시작으로 미래의 전문 간호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한희혜 기자 qo5an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