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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전환 첫 신입생 모집하는 송원대 최수태 총장 인터뷰 (광주매일신문 기획기사 인터뷰)조회수 2410
입학홍보2011.09.06 10:23

원문보기 : http://www.kjdaily.com/

 

“글로벌 명문대 대도약 혼신 다할 터”
■4년제 전환 첫 신입생 모집하는 송원대 최수태 총장 인터뷰

융복합형 교육과정 개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인재 양성
‘작지만 강한 대학’ 모토 역동적 대학문화 조성 적극지원
학비 낮추고 장학금 확대…400명 수용 규모 기숙사도 착공


입력날짜 : 2011. 09.06. 00:00

광주시 남구 송하동 송원대학.
광주시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송원대학교는 1951년 재단법인 ‘대성의숙’의 모태로서 1978년 3월에 ‘송원학원’으로 변경해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 이후 1998년 송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중견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대표브랜드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해마다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처럼 시대와 역사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해 오다가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제 일반대학 인가를 받으면서 더욱 희망찬 미래의 청사진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송원대 최수태(58) 총장을 만나 4년제 전환 배경과 향후 교육 방침과 학교 발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송원대를 4년제로 전환하게 된 배경은.
-설립배경에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먼저 광주·전남지역의 전략사업 및 주력사업을 선도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요구 증대를 위해 광주시가 향후 10년 동안 약 93만5천명의 고용창출계획을 세우는 등 미래 산업에 특화된 전문인재의 배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융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또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4년제 대학생의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낮아 고급인력이 부족한 현실에 처해 있다. 광주·전남지역의 3대 주력산업과 4대 전략사업, 5대 신기술응용산업, 7대 신성장동력산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이 시급하다.
아울러 2012년 한국전력공사 외 14개 기관 입주로 혁신도시(나주시)에 공급할 인재양성이 필요하다. 송원대는 혁신도시에 가장 근접한 대학으로 입주기업에 필요한 학과가 개설돼 있는 만큼,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이밖에 광주·전남의 고등교육 수요의 변화와 인력수요의 양극화를 해소할 필요성이 점점 증대하고 있음을 이유로 들 수 있다.
▲4년제 전환 이후 첫 신입생을 받게 됐는데 학과를 어떻게 개편했는가.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제 대학으로 인가를 받아 기존 26개 학과에서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고 경쟁력이 우수한 4개 계열 18개 학과로 개편, 신입생 800명을 이달 수시부터 모집하게 된다. 이번 학과 개편은 광주·전남의 경우 노인·다문화가정·저소득층이 많은 데다, 문화예술의 고장인 점과 첨단녹색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점을 최대한 감안했다. 이에 18개 학과 중 인문사회계열은 6개 학과로 유아교육과, 국방공무원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철도운수경영과 및 금융세무경영학과에 총 300명을, 자연계열은 5개 학과로 간호학과, 치위생과, 재활건강학과, 식품영양학과 및 뷰티예술학과에 총 240명을 각각 모집한다.
또 예체능 계열은 2개 학과로 사회체육학과와 실용예술학과에 총 60명을, 공학계열은 5개 학과로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컴퓨터정보학과, 공간환경시스템공학과 및 건축공학과에 총 200명을 각각 모집하는 등 다른 대학들과 차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대책은.
-가장 먼저 학생들의 시간·경제적 투자 효과를 최대한 높여주는 대학, 학생들의 원대한 꿈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중심 대학으로 특화된 교육으로 대학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작지만 강한 교육 중심대학’을 모토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는 교수들에 의해 역동적인 대학문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까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타 대학보다 학비를 낮게 책정한 데다, 학생모집시 각종 장학금 혜택을 줄 계획이다. 특히 교수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습지도, 연구역량, 사회 봉사역량 등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수의 인사 체계도 개선해 종합적인 능력을 키우고 우수한 교수진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교수들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사회봉사 참여기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종합적인 교수의 사회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교육과정에 반영시켜 사회봉사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학생들의 특별활동과 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교수들과 학생들이 자주 대면하고 상담하는 분위기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
▲학교 인프라 확충과 선진화된 교육시설은.
-지하 2층·지상 15층, 건축 연면적 1만8천28㎡의 대학본부·강의동을 최근 학생회관 남쪽에 착공한데 이어 4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공사도 조만간 착공한다. 특히 교육서비스 선진화를 통해 교육편제를 정비하고 대학생활에서의 학업 및 제반 편의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그린캠퍼스, 클린캠퍼스 및 U캠퍼스를 실현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끝으로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호남권 취업률 1위로서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학생취업관리 시스템구축 및 ‘Job Fitness Center’ 운영으로 100% 취업에 도전할 방침이다.
이에 학생들로 하여금 21세기 직업 환경에 적합한 직업관을 조기에 확립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체계적인 직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 개인별 진로탐색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업 능력개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의 최종 교육목표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아를 개발하고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진출에 있는 만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 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할 방침이다. 변화되고 새롭게 도약을 거듭하는 송원대의 모습을 반드시 지켜봐 주길 바란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