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실용예술학과 서영교수는 지난 7월12일 개막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 안무자로 참여하였다. 월간 '댄스포럼'에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여한 팀장 및 안무가를 모시고 좌담회식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실용예술학과 서영교수는 소감으로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인이 하나되는 큰 행사로 광주를 대표하는 안무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저를 믿고 열심히 따라와 준 송원대학교 실용예술학과 학생들과 조안무,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물심양면 도와주신 송원대학교와 광주무용협회 이영애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개막식에 광주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는 프로젝트로 구성하여 광주시민의 축제, 더 나아가서는 세계인의 축제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제가 안무한 '생명을 품은 물'은 개막식을 여는 첫 스타트로 플라잉 퍼포먼스와 무용을 접목시켜 이질감 없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실용예술학과 학생들 중 K-Pop댄스전공과 순수무용 학생들로 구성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광주가 가지고 있는 무용역량을 전국은 물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에 학생들과 함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첨부파일은 서영교수사진 및 월간 '댄스포럼'내용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