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국방경찰학과(학과장 박갑룡)는 1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 3함대 사령부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 40여 명광주보훈청은

'서해수호의 영웅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송원대 국방경찰학과 40여명이 해군 3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해군 홍보영상 시청, 군 헬기·함정 견학과 함께 서해수호 희생장병을 추모하기 위하여 물에 녹는 종이에 추모글을 작성하여, 부두에서 종이비행기로 날리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 과정에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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