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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예술학과 박장순 교수 광주매일 봉사활동 인터뷰조회수 2954
박지호2018.09.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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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뷰티예술학과 박장순 교수는 지난 8월 29일 광주매일신문에 봉사활동에 관한 인터뷰를 하였다고 밝혔다.

박장순 교수의 인터뷰. "단발성으로 끝나고 보여주기식, 쇼맨십 그런 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헤어나누미 봉사활동이 향후 3년, 5년, 10년 등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해진 시간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이어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이 지역 대학 교수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송원대 봉사활동 동아리 ‘헤어나누미 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송원대 박장순(45) 뷰티예술학과 전임교수.

박 교수가 제안해 지난 2016년 3월에 발족한 ‘헤어나누미 봉사단’은 송원대 뷰티예술학과가 주축이 돼 건축공학과·상담심리학과·유아교육학과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후 봉사단은 광주씨티재활병원 입원 중인 환우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용(이발)과 미용 시술, 손 마사지, 어르신들 말벗 해드리기 및 건물 외벽 청결 등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헤어나누미 봉사단’은 여름 방학기간인 지난달 24일에도 광주씨티재활요양병원에서 재활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봉사활동을 벌였다.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헛걸음 하지 않도록 방학기간 구분 없이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로 정한 것이다.

박 교수는 “처음에는 그냥 봉사활동에 그쳤던 학생들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효와 봉사의 참의미를 이해해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참여 학생들 모두 자랑스럽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나누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인재들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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