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헤어나누미(美)봉사단’은 여름방학에도 계속...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봉사활동 동아리 ‘헤어나누미(美) 봉사단’(단장 뷰티예술학과 박장순교수)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재활환자들을 대상으로하는 헤어봉사활동을 광주씨티재활요양병원에서 가졌다.

‘헤어나누미(美) 봉사단‘은 송원대 뷰티예술학과가 주축이 되어 건축공학과,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2016년 3월에 발족하여, ’광주 씨티재활병원‘ 입원 중인 환우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용(이발)과 미용 시술, 손 마사지, 어르신들 말벚 해드리기 및 건물 외벽 청결 등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두 번 활동 후 유야무야 중단하는 단발성의 ‘보여주기식’의 봉사활동이 아닌, 참된 인성을 지닌 학생들의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사회봉사 정신과 효행심을 기조로 하여 뷰티예술학과 박장순교수의 지도 아래 학기 중이나 방학기간에 무관하게 매 월 1회씩 꾸준한 봉사활동이 벌써 30여회를 맞이하고 있다.

헤어나누미(美) 봉사단의 뷰티예술학과 박장순 교수는 “송원대학교의 체계적인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봉사단을 만든지 3년째 활동해오면서, 처음엔 그냥 봉사활동에 그쳤던 학생들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효(孝)와 봉사의 참 의미를 이해해 가는 모습에서 우리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나누며 살수 있는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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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onam.co.kr/read.php3?aid=153529560056363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