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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에 연이여 선정된 건축공학과 교수들 화제조회수 2889
박지호2018.07.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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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건축공학과(학과장 이종식) 교수들이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에 연이여 선정되어 화제다.


한국연구재단은 우리나라 국가 전문 연구지원기관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는데, 기초연구사업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건축공학과 박현구 교수와 임명관 교수의 연구과제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되었다.   박현구 교수의 연구는 교통소음의 평가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소음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통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임명관 교수는 친환경 해체분야의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해체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용했던 건축물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해체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한편 송원대 건축공학과는 2016년 유장열 교수가 동 사업에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이어 이듬해 이종식 교수는 지역우수과학자에 선정되어 건축공학과 연구 개발 혁신의 포문을 열었다. 내풍구조를 연구해 온 유 교수는 옥외시설물의 내풍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2년 째 수행하고 있으며, 이 교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에 활용할 수 있는 설계 객체 가치분석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송원대 건축공학과 교수들은 최근 임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한국연구재단의 사업에 선정되어 타학과에 모범이 되고 있다. 각자 다른 전공 분야에서 친환경 및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건축공학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친환경건축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나의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한편 건축공학과는 국제화 시대 전문 건설인을 양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교육하고 있다. 2018년 신입생은 "자신이 건축공학과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고 한다. 젊고 유능한 교수들이 연구 개발 사업에 선두 주자로 이끌어 가는 송원대 건축공학과의 앞날을 더욱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