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금융세무학과 이포상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Information Effect of Involuntary delisting and Informed Trading' 을 대표논문으로 하여 ‘Pacific-Basin Finance Journal’ 을 비롯한 SSCI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연구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지로 인정받고 있는 ‘회계학연구’와 ‘증권학회지’에도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이러한 연구업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본시장연구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재무금융 5개 공동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경영학회에서 신진학자상을 수상하는 등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정치, 사회, 경제, 종교, 과학, 예술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하고 미국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기관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