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휴먼산업대학원(원장 김응록)은 지난 23일 대학 대강당에서 고제철 이사장을 비롯한 졸업생과 학부모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학위 수여식(학사학위 43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6년 휴먼산업대학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석사과정 이수자 1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수석 졸업자에게 수여하는 이사장상은 김인환(신체활동레저학과) 학생이,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학생에게 주는 남구청장상은 전미선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수태 총장은 고사를 통해 “자신이 가졌던 가치와 이상을 유지하고 지켜가면서 훌륭한 인격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끝까지 잘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응록 대학원장은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적 사고와 휴머니즘으로 무장한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산업 일선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송원대학교 휴먼산업대학원은 학술적 이론의 탐구 및 실무적 지식의 조화를 통한 각 분야의 리더 양성, 국가 및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특성화 교육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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