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의 소중함

미국 20대 대통령 가필드가 고학하던 학창 시절의 일입니다.

그는 학업 성적이 뛰어났지만 유독 수학 성적만 한 학생에게 뒤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늦게 공부를 마치고, 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기숙사 복도를 지나가는데, 캄캄한 가운데 어떤 방의 문틈으로 빛줄기가 새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수학을 가장 잘 하는 친구의 방이었습니다. 가필드는 불이 언제 꺼지는지 보려고 그 방문 앞에서 기다렸고, 약 10분 후에 그 방의 불빛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그래! 10분이다. 저 친구보다 10분을 더 공부하는 거야." 가필드는 이렇게 다짐하고 다음 날부터 평소보다 수학을 10분씩 더 공부한 결과, 마침내 수학 성적도 그 친구보다 앞서게 되었습니다.

후에 가필드는 교사, 변호사, 군인, 정치인 등으로 두루 성공을 거두고, 미국의 스무번째 대통령이 되어 취임 연설을 할 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10분을 이용하라. 이것이 모든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10분이란 시간은 지극히 짧고 하찮은 시간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10분을 반복해서 사용한다면 인생 전체로 보아 엄청난 시간이 되어

목표하는 일을 성취하는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 낼 수 있는 10분.

우리도 짧은 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하는 버릇을 길러보면 좋지 않을까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