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실용예술학과(학과장 박종임) 김아론 학생은 실용예술학과 서영교수의 지도아래 지난 18일 개막한 제1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민족무용 전통무 시니어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8일 개막,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무용계 권위 있는 경연 무대로 총 14개국 292명의 무용수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발레부문 23명, 컨템포러리 무용 21명, 민족무용 29명으로 총 7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송원대 김아론학생은 이번 콩쿠르에서 ‘한영숙류 태평무’로 민족무용 전통무 시니어 2위에 올랐다. 그는 대회에서 단아하고 절제된 움직임, 섬세한 발동작과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발레를 전공했던 그가 한국무용에 입문한 지 2년여 만에 달성한 쾌거다. 그는 송원대에 입학, 서영 교수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한국무용으로 전공을 바꾼 케이스다. “한국무용은 내면의 감정을 춤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재미이자 아름다움이다”며 “한국무용의 전통을 잇고, 무향 광주를 빛내는 무용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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