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철도관제교육센터는 29일 오전 10시30분에 제4기 교육생(20명) 수료식을 철도관제센터실에서 최수태 총장, 권태삼 철도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한 본부처장들과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제4기 수료생은 철도대학 재학생 및 철도차량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10주 364시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교육기간 중 성적우수자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최수태 총장님은 축사를 통해 “철도교통관제사는 철도안전법에 근거하여 철도차량의 운행을 집중제어·통제·감시 등 철도교통 전체를 Control 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격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철도 발전에 이바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권태삼 철도아카데미 원장은 “2027년에 제2철도관제센터가 완성되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르면 향후 철도교통관제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수료생들에게 철도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송원대학교 철도대학은 1996년 사립대학 최초 철도경영학과를 설립하여 27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8th Korea Brand Hall of Fame)’대학(철도특성화)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송원대학교 철도대학은 철도운전경영학과, 철도운전시스템학과,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철도차량전기시스템학과 등 총 4개 학과가 있으며 전국 사립대 최초 철도기관사와 관제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송원철도아카대미를’ 운영하고있는 대학으로 최고의 역사와 취업률을 지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