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총학생회(회장 남창식)는 지난 17일(화) 학생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송원대 학생들은 검은 차림의 옷과 국화를 들고 예를 갖췄다.
남창식(24) 송원대 학생회장은 “3년째 백대환, 최승희 등 송원대 선배들을 추모하러 민주묘지를 찾아왔다”며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잊을 수 없는 역사고 잊어서도 안 되는 역사다. 가슴에 새겨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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