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국제교육원(원장 최성훈)은 지난 6일(금)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 세계다문화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유학생 등 이 지역 외국인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총 20개팀이 참가하여 자국의 전통음식을 뽑내는 자리였다.

송원대학교에서는 린샤오훼이(林晓辉)，류티엔티엔(刘田田) 2명의 중국학생이 한팀을 이뤄 중국 전통음식인 위샹로쓰(鱼香肉丝)를 선보여 금상(상금 백만원)을 수상하였다.

한편, 류티엔티엔(刘田田)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평소 즐겨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고 특별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음식이기도 해서 선보였는데 뜻밖의 금상을 수상하여 너무 기쁘고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