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임상미술심리재활 전문가과정 현장실습 실시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임상미술심리재활 전문인력양성과정”(이후 “전문가과정”)을 강의실을 떠나 남구소재 ‘신애원’에서 지난 30일 현장 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남구청이 주관하고, 송원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5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데, 동안 강의실에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30일부터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전액 국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문가 과정”은 미술을 통한 마음의 재활을 돕는 과정으로 지난 3월 20명 모집에 82명이 응시하여 4: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 과정”을 마친 임상미술심리재활 전문가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미 80% 이상의 취업이 예상된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박형관 문화경제국장은 “ 다양한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송원대에 기대가 크다며, 마지막 한달간의 현장 실습을 통해 사회봉사와 취업까지 연결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송원대는 지역사회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이번 “전문가 과정”뿐만 아니라 “그린카 전문정비인력과정” 과 “자동차외장관리전문가과정”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