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외국인유학생 200여명과 함께 한가위 음식을 먹으며 우리의 명절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최수태 총장은 직접 준비한 떡케이크를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선물하며 한가위의 의미를 설명하고, 송편과 식혜 등 준비한 음식을 같이 먹으며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함과 부모님이 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유학생 대표(한국어교육과 다우덕탕)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송편을 준비하여 총장께 화답했다.
한편, 엄기동 원장은 “이번 한가위 행사와 같은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그들의 학업에 대한 열의를 고취시키고 타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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