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마중물 봉사단”발대식 개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 ․ 가족 ․ 집단 ․ 조직 ․ 지역사회 ․ 전체사회와 함께 한다.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나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고 이를 엄숙하게 선서합니다.”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용민)는 우리대학 Action동 소강당에서 “마중물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마중물 봉사단은 2010년에 사회에 봉사하고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대학생으로써 사회적 책임이며 시대적 사명이라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희망배달마차, 나눔대축제, 노인의 날 봉사 등 지역의 중요한 행사에 봉사를 하였으며, 2013년에는 광주광역시 시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하는 등 그 성과와 발전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2015학년도 마중물 봉사단장(3학년 유수진), 부단장(3학년 윤희나)을 선임하고, 마중물봉사단 비전선언을 통해 학생들에게 봉사에 대한 참의미와 실천현장에서 마음가짐을 아로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학과 김용민 학과장은 “2015학년도 발대식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다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 밝히고 발대식 후에는 봉사활동별 팀 미팅을 갖는 등 을미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