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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조회수 3705
박지호2014.07.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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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송원대 상담심리학과 대학생과

광주광역시 서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송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협약을 맺고 1:1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송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대학생 16명의 멘토가 주 1회 멘티(드림스타트 아동)를 찾아가 전공과정에서 배운 심리검사와 상담기법을 활용해 고민 상담과 정서적 지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동의 장점과 잠재능력을 찾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상담과 놀이를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길러줄 계획이다.

백현옥 송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은 “멘토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3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종합평가 결과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