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송원대 최수태 총장)가 30일 오전 10시30분에 송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21개 회원대학 총장 가운데 광주가톨릭대(총장 노성기), 광주대(총장 김혁종),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동신대(총장 김필식), 목포가톨릭대(총장 이재술), 목포대(총장 최일), 목포해양대(총장 박성현), 송원대(총장 최수태), 순천대(총장 박진성), 초당대(총장 박종구), 한려대(총장 이호재), 호남대(총장 서강석) 등 12개 대학 총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학 입학금 단계적 폐지에 합의하고 대신 대학지원사항을 교육부에 촉구하기로 하였으며 ▲고등교육법 /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에 관한사항 논의 ▲대학구조개혁평가와 관련해서는 지방대학의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 ▲수능연기에 따른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 조정 등은 각대학이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는 등 고등교육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주관대학이면서 광주․전남지역대학교 협의회 회장인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개혁의 중심에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지역대학의 현안에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과 대학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기사보기 :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12019020272980018

무등일보 기사보기 : http://www.honam.co.kr/read.php3?aid=1512054000541362233

광주매일 기사보기 :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512039201424418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