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총학생회 농촌봉사활동 실시

“부족한 농촌 일손도우며 땀의 소중함을 배우는 농활”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총학생회(회장 남창식)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화순군 도곡면 일대에서 총학생회를 비롯한 재학생 200명이 농촌봉사활동을 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송원대 학생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모내기와 토마토수확이 한창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가뭄의 단비 같은 고마운 일이었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현장에 함께 나가 소중한 시간을 뜻있는 봉사활동에 할애한 학생들에게 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는 한편 현장의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결연의 끈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바쁜 농촌의 농민들과 봉사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