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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조회수 4019
박지호2016.04.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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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와 균형, 영양관리까지...”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식약의약품안전처와 해남군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송원대 산학협력단(단장 한재호)이 위탁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 - 송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19일 지원센터 체험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과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하여 2015년 12월 7일자로 해남군과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협약을 맺어 12월 21일부터 센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현재 100명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38개소(정회원33 , 준회원 5)의 급식소에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 및 균형 있는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수태 송원대 총장 및 박철환 해남군수, 조광영 해남군의회 부의장, 서갑종 광주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안전과장,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 센터장 등 약 7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송원대 식품영양학과 박연옥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증진을 위해 말로만 하는 교육보다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스스로 깨우쳐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놀이와 체험관 운영 및 찾아가는 요리교실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을 최선으로 여겨 다가오는 여름에 식중독 발생이 없도록 꼼꼼히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해남센터는 4월 21일부터 “건강 쑥쑥!!! 영양놀이터”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체험관 운영을 시작하며 “손씻기와 과일채소를 많이 먹어요(식빵 얼굴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4월 28일에는 “뽀로로 영양도시락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집합교육을 아동요리 실습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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