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005년 7월 1일 11:00 농협 영관군지부의 주관으로 영광군 염산면 두우2구 상정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상정마을(영농회장 김영암) 주민 30여명과 우리대학 홍관희 학장님 외 본부 처장들, 정장오 영광종합병원 이사장 그리고 은성채 조합장이 참석하였고, 행사를 주관한 농협관계자로는 김인호 영광군 지부장 등 군 지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상정마을은 각종 바다의 싱싱한 수산물을 채취하고 수도작을 통해 대파를 재배하는  반농(半農) 반어(半漁)의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입니다. 어촌마을의 넉넉함과 소탈함을 느낄 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속 고향과 같은 곳이다. 

 우리대학은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서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 노력봉사 등을 실시해 요즈음 수입개방 확대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