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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의 정을 느끼는 명절나기’조회수 4155
박지호2016.0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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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의 정을 느끼는 명절나기’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지난 4일 국제교육원 강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을 느끼는 명절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태 총장, 최성훈 국제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중국15, 몽골4, 베트남1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설음식인 떡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고향에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최수태 총장은 외국인유학생들이 손수 그리고 오려 붙인 ‘총장님 사랑합니다’라는 색종이 문구를 보고 “가장 큰 설 선물을 받았다”고 하며, “우리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할 수는 없으나, 송원대학교가 우리 외국인유학생에게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정아령(郑雅玲) 중국유학생은 “고향에 가지 못해 많이 아쉽고 부모님이 보고 싶었는데 총장님께서 직접 우리들을 격려해주시고 같이 떡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많은 위로가 됐고 학업도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총장에게 손편지와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