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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나라사랑학회“국제보훈학술대회”개최조회수 4387
박지호2015.06.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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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2015 한국나라사랑학회“국제보훈학술대회”개최

“광복·분단 70년 : 통일대비 한국전쟁 호국영웅과 보훈외교의 방향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한국나라사랑학회(회장 박갑룡)와 한국보훈학회(회장 안성호)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국제보훈학술대회가 5일 송원대학교 국제회의실 2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보훈학술대회 개회식전 행사에는 박혜자, 임내현 국회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점수 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전행사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전쟁 호국영웅사진 전시회와 “동해병기“백서 저자인 피터 김의 책 사인회를 실시하고 또한 광복·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참석자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기념뺏지를 나누어주는 등 참석자 및 신세대 대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국내대학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보훈학술대회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보훈정책과 보훈외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훈선양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후원 아래 개최한 것이다.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였다. 모두 2개 분과 4개 세션에서 17명의 전공 교수와 전문가, 실무자들이 발표하고 토론했다.

학술회의는 ‘한국전쟁 참전국과 보훈외교를 통한 국제협력 방안’과 ‘통일사회 기반구축을 위한 호국영웅과 보훈정신’의 주제를 가지고 화합과 통일을 위한 보훈정신의 함양과 보훈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UN 참전용사들을 생각하며 호국영웅들의 보훈정신을 되새기고 보훈외교를 통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오일환 보훈교육연구원장의 기조강연과 토론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제1분과 ‘한국전쟁 참전국과 보훈외교를 통한 국제협력 방안’의 제1회의는 김경학 교수(전남대)가 사회를 맡고, 발표자는 피터 김 미주 한인의 목소리 회장․鄭一省 중국 광서민족대 교수․하시모토 미유키 일본 릿쿄대 교수․박갑룡 송원대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토론자는 선봉규 전남대 교수․리단 부경대 교수․임영언 전남대 교수․지충남 전남대 교수가 참여하였다. 제2회의는 김영교 교수(송원대)가 사회를 맡고, 발표자는 유혜량 충현원장․김병조 한신대 교수․유호근 청주대 교수․이상철 송원대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토론자는 이장섭 전남대 교수․선종률 한성대 교수․지병근 조선대 교수․정근하 조선대 교수가 참여하였다.

제2분과 ‘통일사회 기반구축을 위한 호국영웅과 보훈정신’의 제1회는 안성호 충북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발표자는 김상돈 경기대 교수․형시영 보훈교육연구원․서운석 보훈교육연구원․임영언 전남대교수․이성춘 송원대 교수가 발표하고, 토론자는 이영종 중앙일보․채문석 YTN․김일환 광주일보․이춘호 전남대 교수․김용현 동국대 교수가 참여하였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보훈정책은 국가의 핵심정책으로 한 차원 높게 발전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고, 전홍범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진지한 논의와 고견들이 미래지향적인 보훈정책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국나라사랑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국내외 학계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호국영웅과 보훈선양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