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홍보관

송원대, 언어재활심리학과 개설조회수 4256
박지호2012.07.12 15:40
첨부파일1
뉴스파워1.png (1.3 MB) 다운로드 270
첨부파일2
뉴스파워2.png (1.4 MB) 다운로드 268
첨부파일3
뉴스파워3.png (1.6 MB) 다운로드 261

송원대, 언어재활심리학과 개설

백승영 학과장(사)한국임상재활학회장, 유일교회)이 열정적으로 준비

▲ 송원대학교에 언어재활심리학과가 열린다.

소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다.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을 넘어섰다. 그중 노인인구가 10%에 육박하고 있다. 노령화라 그늘엔 소통의 부재라는 닉네임이 따를 수 있다. 국내외의 많은 연구들이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언어장애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풀어야할 과제가 난맥상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 광주 유일교회(남택률 목사)에 출석하고 있는 백승영 집사는 1학기가 종료되는 시점인데도 학과의 틀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사람을 만나는 기술, 대화와 설득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대에 맞게 학과와 학생을 만들어가야 하는 과제가 그녀에겐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특성 및 진단과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의 복원, 증진 및 유지를 연구하고 적용시키는 학과가 그녀의 목표다.

 

(사)한국임상재활학회장이며 광주유일교회 집사

▲ 백승영 학과장은 늘푸른 심리치료센터 자문위원이며, 송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치료전담교수다.

백승영 학과장은 늘푸른 심리치료센터 자문위원이며, 송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치료전담교수다. 학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동안 사회복지법인 장수실버그린요양원을 정기적으로 왕래하며 학생들과 함께 음악치료봉사를 겸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6월중 광주 남구청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송원대학교내에 예술치료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기중 남는 시간을 틈틈이 학교 기독동아리인 U.C.M(University Christian Movement)의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백승영 집사의 포부가 기대되는 것은 학교와 학과의 발전을 위한 계획도 계획이지만 신앙으로 다져진 섬김과 봉사라는 순수한 마음이 그녀 안에 있기 때문이다.

 

지방대학들의 학과 내실과 취업 이중고

▲ 학기중 학생들은 언어재활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선의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계획이란다.

 

지방대학들의 자격증 취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생존경쟁 그 이상이다. 특히 지방의 모든 학교들이 감내해야할 과제다. 언어재활심리학과를 통해 취득하는 국가 자격증은 언어재활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 공인수화통역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복수전공시)다. 치료사 자격증으로는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보건복지부 바우처 인정 자격증) 등이 있으며 민간 자격증으로는 상담심리사자격증, 인지행동치료사자격증 등이다. 또한 백승영 학과장은 오랜 재활심리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보완대체의학 분야를 학과에 접맥할려고 하고 있다. 학기중 학생들은 언어재활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선의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계획이란다. 광주 전남 치유상담연구원 지도위원이기도 한 그녀는 심리 재활의 사회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 NEWS POWER 강경구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