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송원관에서 이사장이신 고제철 교육학박사님, 법학박사 홍관희 학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대학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였으며, 신입생들은 3월 3일(목)부터 각 학과별로 대학생활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입학식에는 58세의 나이에 입학한 만학도가 있어 주위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화제의 주인공은 자연요법과 새내기 김점례(48년생)씨로서 평소 공부하고 싶어하는 전공을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며 졸업후에는 대학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여 지금 하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김점례씨의 입학과정을 KBS-1 TV에서 집중취재하였는데 이 내용은 3월 3일(목) 19:30 "열린TV 남도"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