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홍보관

광주병무청-송원대학교 업무협약 체결조회수 4277
박지호2012.04.26 10:28
첨부파일1
병무청업무협약-광주일보120425.png (503 KB) 다운로드 267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지난 4월 25일 병역명문가 가족 학비지원 등 우대혜택 부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한 병역명문 가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송원대학교에서는 재학생(입학생)중 병역명문가 가족에 대하여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며 병역이행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고 출신자 등 산업기능요원이 송원대에 입학하거나 재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여 원활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학금 규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병역명문가’ 는 3代(조부,부·백부·숙부,본인·형제·사촌형제)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가문으로, 병무청에서는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게 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4년도부터 병역명문가를 찾아 널리 알리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은 현재 72가문이 선정되어 있고 해가 거듭할수록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의 산업기능요원은 총 900명이며 이들이 송원대 야간 학과 등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혜택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임재하 지방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병역의 자발적인 이행과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송원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또한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한 가문에 대하여 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였다.

□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