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뉴스홍보관

송원대 상담심리학과 ‘경사났네’ --- 광주매일신문조회수 4168
입학홍보2011.12.13 09:49

송원대 상담심리학과 ‘경사났네’
청소년지도사 71명 합격 ‘전국 최다’


입력날짜 : 2011. 12.12. 00:00

송원대 상담심리학과(학과장 백현옥 교수·사진) 학생들이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지도사 시험에 전국 최다 합격을 기록해 학교가 들썩거리고 있다.
11일 송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상담심리학과 학생 71명이 최근 발표된 청소년지도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청소년지도사는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국가는 1992년부터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자격검정시험과 이수과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정부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청소년 활동을 체계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활동에 대한 전문지식과 지도기법 및 자질을 갖춘 청소년 지도자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교 등에서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활동기관은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치된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유스호스텔, YMCA, YWCA, 한국청소년연맹, 걸스카웃, 보이스카웃, 청소년회관, 청소년연구원, 시군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청소년 시설·단체에서 수련활동지도, 방과후지도, 청소년동반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최민자 상담심리학과 학회장은 “학과생들이 지난 여름방학부터 본격 시험준비에 들어갔는데 대부분 합격해 기쁘다”며 “특히 학과장님이 시험과 관련된 많은 자료와 그룹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