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스포츠지도학과 신정훈 교수(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장)는 1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체육시설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송원스포츠클럽 회장 겸 송원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신 센터장은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위수탁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운영 전반을 이끌게 됐다. 지난 1일 정식 개관한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배드민턴·탁구·보치아를 즐기는 체육관, 다목적실 등 시설을 운영하고, 체력측정과 인체측정, 체육통계, 체육측정평가등을 바탕으로 공간 마련에 있어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했다.
신정훈 송원스포츠클럽 회장은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에서 가장 멋진 반다비 체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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