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철도대학이 2023년 공채시험에 대거 합격하여 화제다. 코레일 15명, 서울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신분당선, 현대제철, 대아티아이 등 철도관련 공기업에 28명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코레일 채용형 인턴 공채시험에 9명, 현대제철 기관사 1명 등 10명이 합격하였고, 하반기 공채는 18명이 합격하는 등 작년에 코레일을 비롯하여 22명이 공기업에 합격한데 이어 2023년에도 28명이 공기업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코레일 운전직(토목장비) 분야에 합격한 이정무학생은 “가장 선망하는 직장인 코레일에 합격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여 한국철도 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는 1996년 사립대학 최초 철도경영학과를 설립하여 27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7th Korea Brand Hall of Fame)’대학(철도특성화)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송원대학교 철도대학은 철도운전경영학과, 철도운전시스템학과,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철도차량전기시스템학과 등 총 4개 학과가 있으며 전국 사립대 최초 철도기관사와 관제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송원철도아카대미를’ 운영하고있는 대학으로 최고의 역사와 취업률을 지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