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일 학교 및 기숙사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개강을 앞둔 지역 대학의 우선 방역을 통해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1전비는 장병 9명과 중형 제독기 4대, 초미립자 전동 분무기 2대를 동원, 방역요원들은 혹시 모를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원 방역복을 착용하고 학생들이 거주하게 될 기숙사 주변 도로와 대학교 내 도로 방역을 실시했다.

송원대학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은 물론 개강을 2주 연기하고 16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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