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산학협력단(단장 한재호)이 운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신중년 인생 2모작을 위한 자동차 검사 인력양성 과정’이 높은 교육성과와 취업률 100%를 달성하여 광주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019년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남구청(청장 김병내)의 지원을 받아 송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과정으로, 광주 지역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송원대학교 기계자동차 공학과에서 자동차 공학 이론과 실습, 검사 실무 및 산업체 특강까지 총 320시간의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전문 라이센스 취득 및 취업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2020년은 대기 환경보전법 규칙 개정령 시행에 따라 자동차 검사 전문 인력 품귀현상이 일어나 관련 일자리가 풍부해질 전망으로 보이며, 고학력의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에게 적정규모의 소득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하여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2020년 3월 중 교육생을 모집하고 4월 20일부터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자동차 관련 업종 경험자와 자동차 정비 산업기사 응시 가능자를 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보기 : https://www.nocutnews.co.kr/news/5288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