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실용예술학과 박종임교수의 ‘비상무용단’이 신선한 레퍼토리 시도 등으로 광주 예술단체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송원대 실용예술학과 박종임 교수를 중심으로, 2007년 창단한 비상무용단은 박 단장이 무대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안무 등 예술감독 역할을 톡톡히 하며, 13년째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난해 말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등 3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은 대표하는 무용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제18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안무상, 최우수무용상과 2013년 제30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 교육공로상, 2014년 한국현대무용콩쿠르 공로상, 2016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우수공연팀 선정, 2017년 제26회 광주무용제 금상과 광주예총예술문화상 우수상, 2018년 제27회 광주무용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는 제28회 광주무용제에 선정돼 전국무용제에 출전, ‘펜로즈의 시계’로 경연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연기상과 무대예술상 등 3관왕을 거머쥐었다.
광주무용제에서 지역대표로 선정된 뒤 ‘펜로즈의 시계’, 빛고을 춤판-광산무용담’ 시리즈 공연 등 꾸준한 작품활동과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송원대 박종인교수의 ‘비상무용단’의 세계를 향한 큰 비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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