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유아교육과 윤해옥교수가 전남대학교병원 CNUH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윤해옥 초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소소한 꽃 이야기'를 주제로 수국 등 다양한 꽃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나비와 함께 꽃을 형상화한 꽃밭의 그림들과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특히 '꿈을 이루는'(130cmX130cm) 제목으로 수국나무와 이를 찾아오는 나비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듯하다.
윤해옥 작가는 "나에게 꽃은 행복이다. 어린시절 시골 할머니 댁 정원 가득히 핀 꽃을 보면서 꽃의 매력에 빠졌다"며 "꽃을 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그 꽃을 그리면서 꿈을 찾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윤해옥 초대전은 전남대학교병원 1동 1층 로비 CNUH갤러리에서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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