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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를 보고조회수 1201
관리자 (chambit)2013.05.21 16:22

 간호학과2 / 서엄지


요즘들어 영화관가서 영화를 잘 안보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친구들이 아이언맨3가 나와서 재밌다고해서 나한테 보라고 했다. 나는 못이기는척 친구랑 영화관으로 갔다. 원래 외국영화를 잘 안보는 나였지만, 워낙 유명한 영화라 보러갔다. 이 영화같은 경우는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에 나온 시리즈를 봐야 이해가 될 것 같기에 전에 미리 봐두었다. 다들 아이언맨에 대한 기대가 컸던지 영화관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좀 기다려서 봤는데 이렇게 기다려서 본 영화는 최근들어서 처음인 것 같았다. 

아이언맨 1, 2를 보고 난 후에 3를 봤는데 확실히 전 시리즈와는 확연히 달랐고 당연하겠지만 3가 훨씬 재미있었다. 전혀 생각지 못한 상황들이 연출되었기 때문이다. SF영화라서 역시 액션이 다른 영화와는 스케일부터가 남달랐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한국인들만이 웃을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영화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중에 이름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는데 ‘개리요’라고 답했다. 이 부분은 외국사람들은 안 웃겠지만, 우리 한국사람들은 웃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영화보면서 나도 웃고 친구도 웃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같은 생각으로 웃었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저 영화에서 일어나는 상황이 현실에서 절반이라도 일어났더라면 재미있을까 그리고 우리 생활이 편리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빨리 저런 똑똑한 로봇이 실제로 개발되어 각광을 받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도 했다. 왜 아이언맨3를 찾은 사람이 많은지 알게 되었냐면 내 친구가 영화관에서 일하는데 아이언맨3를 발매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하면서 힘들었다는 친구말을 들었다.

그때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친구랑 같이 보러가서 약올렸던 기억이 있다. 원래 영화보다가 주인공이 위태로우면 다들 긴장할 수도 있는데 나는 그러지 않았다. 왜냐하면 원래 주인공이 패배하는 영화는 있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옆에 친구한테 따끔하게 말해주었다. 너무 심각하게 보지만 말고 현실적으로 보고, 이게 다 영화를 너무 안봐서 이렇게 된 거 같다고 말이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아이언맨의 핵심인 가슴에 박힌 기계를 빼고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였는데 내심 속으로 생각했다. 그러면 이번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하고 다음 시리즈는 없을까 하고 말이다. 아이언맨3가 개봉한지 불과 몇일밖에 안지났지만 다음 시리즈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아직 시리즈를 끝내지 않았으면 하는 나의 생각이 있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앞으로는 영화를 자주 보는 감성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