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13년 10월 3일 ~ 12월1일

- 장소 :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

 오색빛깔 단풍이 온 마을에 내려앉은 가을날, 주말에 어디로 갈지 망설이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가을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한국 민속촌의 사극드라마 축제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극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용인 한국민속촌이 ‘사극드라마축제’를 개최한다. 사극드라마와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되어 온 한국민속촌은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2회 사극드라마축제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선시대 마을을 배경으로 실제 같은 사극세상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내내 스크린에서만 보았던 사극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사극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스타와 팬이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타 핸드프린팅’과 ‘팬 사인회’ 와 사극 영화 및 드라마의 생생한 촬영현장을 엿볼 수 있는 ‘리얼 촬영스케치, 촬영현장 습격하기’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0월 3일에는 개막축하특별공연 ‘춤추는 난타와 전통무용’이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전통무용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촬영가옥 내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사극주인공이 되어보는 ‘사극 의상 체험’과 구미호, 상처 분장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라마 속 특수분장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사극축제의 추억을 선사한다. 그리하여 축제를 통해 사극 드라마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