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송원대학교는 중국 목단강사범대학과 지난해 양교간의 교류방문을 통한 상호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중국언어문화센터를 개소했다. 중국 목단강사범대학은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에 있는 종합대학으로 헤이룽장성 동나무지구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학에 속한다. 이번 방문단은 장금학 총장을 비롯한 국제교류처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송원대학교의 첨단 강의동 및 실습실을 견학하고 2012년 4년제 대학의 출발과 양교 상호간의 교류 및 중국 목단강사범대학과의 언어, 문화 교류와 교수, 학생간의 교류에 관해 논의했다. 향후 송원대학교는 중국 목단강사범대학에 한국어문화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단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송원대학교 뿐만 아니라 광주현대기아자동차 및 광주박물관을 비롯한 광주의 첨단산업과 문화예술을 견학하며, 그들에게 빛고을 광주를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엄애란 기자 dofks80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