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용민) ‘마중물 봉사단’은 26일 11시부터 사회복지시설에 제과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전학년(185명)으로 구성된 ‘마중물 봉사단’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광주 전남 사회복지시설 21곳을 지정하여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지원과 그동안 학생들이 모금한 후원금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제과 30박스를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사회복지학과장 김용민 교수는 “송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학업하기도 어려운데, 매주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더불어 십시일반하여 후원을 받아 제과 전달 봉사활동까지 전개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의 고마운 마음이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이 되고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자기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인성·힐링·상담을 겸비한 사회복지분야의 전문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상민 기자 tkdals71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