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 총학생회장

 안녕하십니까!

 학우를 위해 발로 뛰는 제 38대 '런닝맨'총학생회 회장 정 원입니다. 먼저 2011년 11월 9일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학우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와 함께 출범하게 된 우리 총학생회는 새롭게 변화한 송원대학교의 변화 속에서 재학생들의 권리를 찾고 신입생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발로 뛰리라는 당찬 포부를 안고 있습니다. 방학중에 있었던 등록금 협상에서 총학생회의 노력으로 기존등록금의 5%를 인하 할 수 있었습니다. 등록금 인하로 학생에 관련된 예산까지 줄여 학생들에게 고통분담을 주는 식의 명목 등록금 인하가 아닌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학생들을 위해 쓰여지는 예산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등록금을 인하하는 실질 동록금의 인하라서 더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 와이파이존 설치와 매점 앞 환경개선을 방학중에 이루어 송원학우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우를 먼저 생각하고 학우를 위해 발로 뛰어 선거때 약속드린 공약사항들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쓰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권의의식을 갖고 학우위에 군림하려는 총학생회가 아닌 학우들의 옆에서 눈으로는 학우들을 보고, 귀로는 학우들의 소리를 듣고, 머리로는 학우를 생각하고, 발로는 학우를 위해 뛰는 총학생회가 될 것입니다. 학우여러분께서 더 편한 환경에서 목표를 위해 정진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존재의 이유가 분명한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미래의 꿈을 안고 송원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여러분! 그리고 끝없는 지지와 관심을 보여주신 재학생 여러분! 2012년 1년 한 해 동안도 총학생회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